모델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가 2년 만에 결별했다.
16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간의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지난해 5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1년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었다. 하지만 결국 2년만에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하며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MBC '우리결혼했어요' 등 예능과 드라마 '안단테'에 출연했다. 오는 6월 방송되는 KBS '퍼퓸'에도 출연한다.
크루셜스타는 2008년 레이블 소울컴퍼니 오디션을 통해 발탁, 2011년 데뷔 앨범 'A Star Goes Up'을 내고 여심을 사로잡는 음악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유명 서양화가 박항률 화백의 아들로 2015년 헤이즈의 남자친구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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