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 1월 14~1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하에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했다.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을 24시간 배치하고, 새 버스에 무사고 운전기사를 배치하는 등 세심하게 행사를 준비했다.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활용한 꾸러기 캠프를 열고 있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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