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이 따뜻한 기부 프로젝트와 새해를 연다.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배우 김성은이 SNS를 통해 ‘김성은과 함께하는 착한 기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김성은이 애용하던 내추럴 뷰티 브랜드의 베이비 라인 세트를 공동구매 하면 그 수익금에 해당되는 금액만큼 제품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 되는 방식이다.
특히 김성은은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한부모 자녀 물품지원 사업인 ‘365베이비케어키트’가 있는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필요한 것도 많고 사주고 싶은 것도 많다. 그 분들께 더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모든 물품을 기부하면 좋겠지만, 단발성이 아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더 의미 있고 뜻 깊겠다 싶었다” 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은 지난 2007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입양대기아동 및 미혼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많은 활동을 이어 온 가운데 이처럼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하자 많은 네티즌들의 동참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