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베어’ 배우 김기두가 홍보요정다운 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기두는 지난 15일(수) 자신의 SNS를 통해 애니메이션 ‘슈퍼 베어’의 관람을 독려했다. ‘슈퍼 베어’는 아빠곰 ‘맥스’가 어느날 갑자기 잡혀간 아기곰 ‘레미’를 구하기 위해 특수 요원과 함께 초특급 작전을 펼치는 히어로 액션 어드벤쳐. 김기두가 아빠곰 ‘맥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생애 첫 더빙 도전에 나섰다.
김기두는 셀럽들의 추천 영상과 ‘슈퍼 베어’ 포스터 속 아빠곰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 을 연이어 공개하며 홍보요정다운 센스 넘치는 게시물로 눈길을 끌었다. 김기두는 평소 SNS를 통해 출연 중인 작품의 비하인드 사진과 본방 독려를 권장하는 다양한 짤 등을 직접 제작해 팬들과 소통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홍보요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김기두는 “딸을 위해서 선택한 작품”, “진심 아빠의 마음으로 더빙했기에 많은 부모님과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래봅니다”라고 코멘트를 달며 ‘슈퍼 베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진정성을 드러냈다.
그간 김기두는 드라마 tvN ‘또 오해영’, tvN ‘도깨비’, tvN ‘백일의 낭군님’, OCN ‘신의 퀴즈:리부트’,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와 영화 ‘너의 여자친구’, ‘아내를 죽였다’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왔다. 안정적인 연기 내공 위에 연예계 대표 딸바보로 알려진 김기두의 진정성까지 담아낸 만큼 ‘슈퍼 베어’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김기두의 목소리 열연이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슈퍼 베어’는 2020년 1월 15일(목)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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