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스파이 지니어스’가 트렌디한 OST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감독 닉 브루노, 트로이 콴)’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새가 된 스파이 랜스(윌 스미스)와 별난 상상력의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톰 홀랜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스파이 지니어스’ 제작진은 영화의 액션, 스케일만큼 스파이 영화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영화 속 음악에 많은 공을 들였다. 이에 ‘Uptown Funk’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션 마크 론슨이 총괄 음악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래미 7관왕,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뮤지션인 그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스파이 지니어스’의 다수의 사운드트랙을 작업했다. 특히 한국계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앤더슨 팍이 참여하기도 해 한국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타이틀곡 ‘Then There Were Two’는 메인 예고편에 등장해 스웩 넘치는 스파이 액션의 텐션을 높인다.
트로이 콴 감독은 레트로한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믹싱하는 마크 론슨의 능력이 영화의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며 사운드트랙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마크 론슨이 완성한 세련된 분위기와 경쾌한 리듬의 음악은 ‘스파이 지니어스’를 관람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는 1월2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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