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데 귀찮아?' 김풍-주우재, 방구석 초간단 요리쇼…품격 간편식 꿀팁

입력 2020-01-17 18:23   수정 2020-01-17 18:24

'배고픈데 귀찮아?' 김풍-주우재 (사진 제공= Olive 제공)

‘배고픈데 귀찮아?’가 김풍, 주우재와 함께 바쁜 현대인이 자주 찾는 간편식의 품격을 재빠르게 올릴 수 있는 방구석 초간단 요리쇼를 선보인다.

오는 2월 14일 첫 방송되는 ‘배고픈데 귀찮아?’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배달 음식이나 HMR(Home Meal Replacement;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 식품) 등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구석 초간단 요리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조리 꿀팁들이 간편식의 품격을 올리며 ‘방구석 먹방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MC로는 김풍과 주우재가 확정됐다. 생각지도 못한 재료들로 최상의 맛을 탄생시키는 고급 ‘야매요리’ 전문가 김풍은 매회 독특한 아이디어로 배달 음식, HMR 등을 새로운 요리로 업그레이드 시킨다.

주우재는 특유의 센스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처음 도전한 쿡방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배고픈데 귀찮아?’라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평소 요리와 거리가 멀다는 주우재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김풍의 요리 팁을 배우고 솔직한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자극한다고.

‘배고픈데 귀찮아?’의 연출을 맡은 신정민 PD는 “배달 음식과 간편한 편의점 식품, HMR 등이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배고픈데 귀찮아?’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라고 소개하며 “귀차니즘을 뛰어넘는 쉽고도 맛있는 팁들이 방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방구석 초간단 요리쇼 ‘배고픈데 귀찮아?’는 오는 2월 14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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