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샤 츄가 소속사 선배인 KCM 지원사격에 나섰다.
1월 20일 오전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KCM의 신곡 ‘버릇처럼 셋을 센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쓸쓸해 보이는 크리샤 츄의 모습으로 시작되며, 무엇인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크리샤 츄의 표정,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크리샤 츄의 애절한 눈물 연기와 함께 ‘바람이 좀 서늘해진 늦은 밤. 너라는 추억들을 데려와. 너라는 최면에 걸린 듯 다시 되돌아가. 네가 옆에 있던 그날로. 우리가 사랑했던’이라는 ‘버릇처럼 셋을 센다’ 가사도 흘러나와 KCM의 명불허전 고음과 감성 등이 돋보이고 있다.
앞서 ‘버릇처럼 셋을 센다’ 최수한 버전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발라더의 귀환’을 화려하게 알린 바 있다. 크리샤 츄 버전까지 공개되며 KCM의 컴백에 대한 기대치까지 높이고 있다.
KCM의 ‘버릇처럼 셋을 센다’는 헤어진 남녀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곡이다.
한층 더 섬세해지고 감성적인 면모를 보일 KCM은 컴백 준비에 한창이며, ‘버릇처럼 셋을 센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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