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닿는 홈 뷰티 디바이스 LED 마스크… 안전성 고려하는 것이 좋아

입력 2020-01-20 16:52   수정 2020-01-20 16:54



홈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집에서도 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그중 하나의 방법으로 LED 마스크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LED 마스크를 고르는 방법에 대한 중요성이 함께 대두되고 있다. LED 마스크는 얼굴에 강력한 빛을 조사하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해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LED 마스크는 LED 빛이 눈에 직접 조사되지 않도록 차단해주는 아이 프로텍터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착용 상태에서만 작동해 미착용 시 LED 광 노출을 차단하는 제품인지도 고려하는 것이 좋은 편이다.

공인된 기관의 검증 여부도 안전한 제품을 선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임상기관에서 안구 안전성 검사 등 인체 적용 시험을 받은 제품인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한 제품인지 자세히 확인해야 안전한 제품을 고를 수 있다.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피부 개선 효과는 물론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 적색 LED와 적외선 LED의 복합 광원만을 사용해 블루라이트를 배제했다.

무엇보다 더마 LED 마스크는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정용 LED 마스크 중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lass II 인가(Cleared)를 획득,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FDA 전문 심사관이 1년여간 진행한 안전성 및 성능 테스트, 전자기파 적합성 테스트 등의 서류를 제출해 인가받았다. 위험 관리에 따라 설계되었음을 설명하는 자료인 위험 관리 리포트(Risk Management Report)를 통해 LED 마스크를 사용함으로써 유발될 수 있는 위험 가능성에 대응해 디자인을 개선했음도 확인받았다. 특히, LED 빛이 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해 ‘아이쉴드, 근접센서 적용, 적정 광량 설정, 사용방법 상세기재’ 등 실사용 시 문제 되는 위험을 미리 점검하고 설계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더마 LED 마스크는 LED 광이 눈에 직접 조사되지 않도록 착용 감지 센서를 탑재, 착용 시에만 작동하도록 설계됐으며, 착용 중에도 불빛이 눈에 닿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은색 아이쉴드를 적용했다. 이 아이쉴드는 LG전자 자체 연구소 실험 결과에 따르면, LED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LED 빛을 99.8% 차단한다. 또한 착용 시,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실리콘 아이쉴드가 눈가의 굴곡면에 부드럽게 밀착돼 안구를 LED 빛으로부터 보호한다.

업계 관계자는 “LED 마스크는 LED 빛이 피부에 직접 닿는 기기인 만큼 반드시 안전성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문기관의 검증 여부 및 안전 장치 유무 등을 깐깐하게 확인한 후 구매하고, 사용 수칙을 준수해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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