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대표 오치훈)은 20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 김수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불우, 소외 계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대한제강은 2003년부터 매년 부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돕기 성금 전달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저소득 가정의 자녀 인재육성을 위한 스틸하트 스칼라십 장학 지원금지원, 김장김치 지원, 무료급식 후원 및 재활 보조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안전시설물 설치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제강은 소외계층의 문화와 예술을 후원하는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산지역 문화예술인 후원, 부산문화재단 및 그랜드 오페라단 등의 각종 문화 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경백 대한제강 상무는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최우선으로 두고 나눔에 적극적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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