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서 정치 혁신과 세대교체의 젊은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생활 밀착형 민생 정치 실천으로 청년과 여성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권의 뻔뻔하고 오만한 정치에는 제1 야당으로서 제대로 견제력을 발휘하지 못한 한국당의 책임도 적지 않다"며 "4월 총선을 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을 확인하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했다.
1983년생인 신 최고위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비례대표 7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인천 미추홀갑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홍일표 한국당 의원 지역구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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