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 연합이 22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NM센터 앞에서 열린 ‘ CJ ENM 규탄과 X1(엑스원) 새그룹 결성 요구 시위' 집회에 참석해 손피켓을 들고 있다. 참석자들 위로 케이콘을 홍보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이날 팬들은 '피해받은 엑스원과 엑스원 팬들을 책임, 1월 31일까지 새그룹 결성 의사를 표명, 2월 7일 이내에 각 멤버들의 소속사 대표단 재회동'을 요구했다.
이어 "CJ ENM이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절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정해진 일자까지 긍정적인 피드백이 없을 경우 더 큰 규모와 다양한 형태의 시위를 지속할 것"이라며 추가 시위를 예고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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