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스톤의 신규 프리미엄 라인인 이보크 컬렉션은 어웨이큰, 리뉴, 엠브레이스 등 세 종류를 선보였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칸스톤 공장 제2 생산라인에 도입한 이탈리아 석재가공 설비업체 브레튼의 로봇 설비를 활용해 천연대리석과 거의 차이 없는 정교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L&C는 유정석 대표를 앞세워 북미지역 대형 건자재업체들을 상대로 영업활동을 적극 펼친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재 3000여 곳인 북미지역 거래 업체를 35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올해 북미지역 매출을 지난해(1600억원)보다 25% 증가한 2000억원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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