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연희가 강력반 형사로 완벽 변신했다.
이연희는 22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에서 뛰어난 통찰력과 직관력을 가진 중앙서 강력1반 데스크 반장 서준영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1, 2화 방송에서 서준영은 완벽한 사격 솜씨를 선보이면서 강렬하게 첫 등장, 총격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김태평(옥택연)을 필사적으로 쫓고, 모두가 허무맹랑해 하는 김태평의 ‘죽음을 보는 능력’에 대해 합리적으로 추론했다.
특히 서준영이 ‘0시의 살인마’를 검거하다 사망한 형사의 딸이며, 이를 막무가내로 취재한 기자 이준희(박원상)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어린 시절 사연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음은 물론,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연희는 사건을 맹렬히 추적하는 강력반 형사의 모습을 안정감 있게 소화했다. 특히 ‘죽음이 유일하게 안 보이는 사람’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방송.(사진출처: MBC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