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일중이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해 관심이 쏠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설 특집을 맞이해 전 아나운서 김일중이 성형 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이날 방송의 녹화에서는 2020년 북한의 성형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전 아나운서 김일중이 평소 자신의 외모 중 신경 쓰였던 부위를 고백하며 성형 사실을 털어놓는다.
같은 날 출연한 배우 최민용은 김일중의 '성형 부위'를 쳐다보고 "(성형을) 한 거야?"라며 날카로운 일침을 날려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일중은 칼을 대는 성형과 대지 않는 성형의 차이점을 짚어주며 '성형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성형에 대해 잘 몰랐던 김일중이 수술을 결심한 건 결혼 후라고 밝히며 성형외과까지 함께 가준 사람이 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상상도 못 했던 뜻밖의 동행인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김일중이 성형을 한 부위와 성형 전후를 전부 지켜본 동행인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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