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새 사무실 공개…절친 이말년 '외부고발자' 활약

입력 2020-01-23 20:41   수정 2020-01-23 20:43

본업과 함께 돌아온 기안84의 일상이 펼쳐진다.

24일 방송을 앞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지) 330회에서는 주식회사 기안84의 새 보금자리와 웹툰 작가들과 함께 하는 신작 품평회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가 봐도 기안84의 사무실임을 알 수 있는 간판으로 SNS를 뜨겁게 달궜던 새 사무실의 내부가 공개된다. 특히 더 쾌적하고 향상된 시설로 회사의 성공을 짐작하게 한다.

본업으로 돌아온 기안84는 엄격함과 온화함을 오가는 두 얼굴의 사장님으로 변신한다. 특히 시상식과 달리 직원을 옆에 앉혀놓고 유려한 말솜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하면 이말년 작가는 신작 품평회를 위해 사무실은 찾아 직원들에게 "저렇게 선생님처럼 불러요?"라며 사장84에 대한 진단을 시작한다.


또한 뒤이어 나타난 김재한, 강민구 작가에게도 "사내 분위기가 좋지 않아요"라는 말을 건네며 외부 고발자로 활약한다.

여기에 신작 웹툰 회춘 첫 회에 삽입돼 큰 관심을 모았던 BGM 'return'의 탄생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 곡은 헨리가 작곡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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