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이 설 특집 방송으로 27일 결방한다.
MBC '언니네 쌀롱' 측은 "오는 27일 설 특집 방송을 대체 편성하면서 본방송은 휴방한다"며 "27일로 방송이 예정됐던 '시청자 특집'은 오는 2월 3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언니네 쌀롱'은 이소라의 남다른 입담과 쌀롱 패밀리의 금손매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스타의 의뢰를 받은 최고의 전문가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토크쇼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유튜버 이사배를 포함해 예능 치트키 조세호와 홍현희만의 '핫'한 케미가 더해지면서 색다른 재미로 시청자들의 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룰라 김지현과 채리나가 출연, 화려한 변신은 물론 대선배의 입담까지 대방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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