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의 근황이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열심히 관객들과 연휴에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은 나랑 몸무게 비슷해지고 있는 션통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웃는 남자'를 보러 온 신동과 나란히 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신동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자신과 몸무게가 비슷해지고 있다는 규현의 말처럼 턱살과 볼살이 실종된 상태로 한층 슬림해진 모습이다.
신동은 지난해 10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난해 116㎏까지 몸무게가 늘어났다는 그는 다이어트 선언 4주 만에 17㎏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동은 당시 "아직 끝난 것 안다. 절반도 안 왔다"며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신동의 달라진 모습에 네티즌들은 "정말 신동 맞냐", "다이어트 안 끝났다더니 열심히 하고 계시는 구나", "진짜 규현 오빠랑 비슷해져 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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