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검사내전’ 이선균의 한밤중 추격전이 공개됐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이현 서자연, 연출 이태곤)’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월27일 방송된 11회 말미에는 진영의 새로운 지청장으로 암시된 최종훈(김유석)은 첫 등장부터 형사2부 검사들의 험난한 앞날을 예상케 했다. 전국에서 기소율이 제일 낮은 진영지청을 싹 바꿔놓겠다며 새바람을 예고한 것.
특히 형편이 어렵거나 사정이 딱한 피의자들에게 각종 오지랖을 발동시켜왔던 이선웅(이선균)과 그런 이선웅에게 은근한 지지를 보여줬던 조민호(이성재) 부장검사는 종훈과의 마찰을 피할 수 없을 것이 예상되는 바다.
이에 대해 ‘검사내전’ 제작진 측은 “금일(28일), 선웅이 진영지청에 새롭게 등장한 지청장 종훈과 시작부터 마찰을 빚는다”라고 귀띔하며, “종훈은 선웅뿐만 아니라, 명주와 민호까지 모두를 고민에 빠뜨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한밤중, 발에 땀이 나도록 뛰고 있는 이선웅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술에 취한 듯 보이는 조민호를 내팽개치곤 한 차량을 뒤쫓고 있는 그는 무엇을 목격했고, 도대체 누구를 쫓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검사내전’ 12회는 금일(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에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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