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손잡고 자사 공기청정기 '퓨리케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서울 남산에 있는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프리미엄 객실 '남산 풀 프리미어룸' 10개실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한 달 간 해당 객실 투숙객 대상으로 '퓨리풀 패키지' 상품을 운영한다. 이 기간 투숙객들은 사은품으로 퓨리케어 미니 휴대용 공기청정기와 2인 조식권을 받을 수 있다.
객실 외에도 호텔 내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와 퓨리케어 미니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비치해 방문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제품 상단의 클린부스터가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넓은 공간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화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360도 디자인으로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사각지대가 줄어든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퓨리케어 미니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로는 처음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소형 공기 청정기 CA(Clean Air) 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동시 획득한 제품이다.
임정수 LG전자 한국B2B마케팅담당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앞선 성능과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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