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광주상생카드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총 9억6400만원을 구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민과 상생발전 하고자 노력하는 광주은행 모든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나섰다"며 "구매 운동으로 소비 진작 효과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광주상생카드 사주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도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온누리상품권 6억4800만원, 광주상생카드 6억500만원을 구매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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