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김동준표 광어미역국에 "광어 양식장 앞에서 식당차려라"극찬

입력 2020-01-30 23:11   수정 2020-01-30 23:12

'맛남의 광장'(사진=방송 화면 캡처)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김동준표 광어미역국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30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제주도 특산품 여행을 떠났다. 이날 제주도 농민들은 특산물 때문에 남모를 고충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 서민들의 대표 횟감인 광어는 과잉생산되었지만 소비가 되지 않아 넘치는 광어를 폐기 처분하거나 군납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제주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주산 광어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점심 메뉴로 광어 어죽, 광어 튀김, 광어 조림을 만들어 또 한 번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먼저, 농벤저스는 동준이표 광어미역국을 맛봤다. 양세형은 "너 이거 안 본사이에 조미려 넣었지"라며 깊은 맛을 내는 동준표 미역국에 감탄했다. 이어, 김희철 역시 "들기름 향이 너무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종원은 "아침 장사에 해장국을 좋은 거 같다"며 "광어 양식장 앞에서 식당차려라"라며 극찬을 했다.

또한, 농벤저스는 두번째로 국밥스타일로 즐기는 백종원표 광어밥을 시식했다. 김희철은 "추운 겨울에 딱 맞는 얼큰함이다. 어죽맛 죽어"라며 둘이 죽어도 하나 모를만큼 맛있음을 전했다. 하지만, 식초마니아 동준은 어죽에다도 식초를 들이부어 농벤저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이에 메뉴를 투표에 부쳤다. 농벤저스의 선택은 동준은 광어밥1표, 희철이는 광어미역국1표로 정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오래 끓이면 광어가 살이 뭉개지는 점이 있어서 미역국보다는 광어밥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지적아래, 최종 메뉴는 맛남 광어밥 6,500원으로 정해졌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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