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근영, '어쩌다 가족' 캐스팅, '성동일.오현경과 호흡'

입력 2020-01-31 14:22   수정 2020-01-31 14:23

어쩌다 가족 박근영 (사진=홍보단)

신인배우 박근영이 시트콤 '어쩌다 가족'에 캐스팅됐다.

소속사인 스타공간측은 "신인배우 박근영이 TV조선에서 3월 방송 예정인 시트콤 '어쩌다 가족'에 남자 승무원 박근영역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진희경부부와 바로 앞집 하숙집 주인인 김광규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이다.

박근영은 남자승무원 역에 김광규의 철없는 막내동생으로 김광규의 하숙집에 입주하게 되며, 특유의 엉뚱함과 다정한 성격으로 뭇 여성들에게 관심을 한눈에 받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박근영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이산 아리랑'등 연극계에서 오랜시간 연기내공을 다져온 준비된 연기자다.

소속사인 이일우대표는 "신인배우인 박근영이 '어쩌다 가족'에서 비중 있는 역할에 캐스팅 되어 너무 기쁘다.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쩌다 가족'은 3월 중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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