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기)=김강유 기자] 영화 ‘구라, 베토벤(감독 봉수)’ 촬영이 21일 경기도 파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배우 고연경, 송동환이 촬영 리허설에 임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송동환은 영화감독 서정우 역할을 맡았으며, 고연경은 서정우 감독 영화의 스크립터 역할을 맡았다.
한편 영화 ‘마음이’를 연출한 봉수 감독의 신작 ‘구라, 베토벤’은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스스로가 부정하는 거장 베토벤의 진실과, 인간들의 거짓된 ‘구라’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살인 누명을 쓴 영화감독과 그 주변 인물들이 약속과 배신을 거듭하며 사건을 풀어나가는 범죄 스릴러. 이일화, 김누리, 김동혁, 김민경, 송동환 등이 출연하며, 올해 6월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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