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희열’, 최종 관문 4라운드 대진 매치업

입력 2020-02-01 14:30  


[연예팀] ‘씨름의 희열’ 파이널로 향하는 최종 관문 4라운드의 대진이 베일을 벗는다.

2월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9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4라운드 8강 진출자 결정전 매치업이 가려진다.

8강 진출자 결정전은 3라운드 조별리그전 순위에 따라 조 1위는 3위, 2위는 2위끼리 맞붙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대진이 결정되며 각 맞대결의 승자 6명은 오는 2월 22일 생방송으로 진행 예정인 파이널 라운드에 직행한다. 패자 6명은 패자부활전을 펼치고 단 2명만이 남은 8강행 티켓을 쥐게 된다.

특히 4라운드는 직관 이벤트를 통해 약 600여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씨름의 희열’ 방송 후 처음으로 공개 녹화가 진행된 만큼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앞에서 선수들이 어떤 경기를 펼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D조 선수들의 조별리그전 최종 순위 및 탈락자도 공개된다. 앞선 두 경기를 연달아 꺾고 가장 먼저 4라운드 티켓을 따낸 전도언이 깔끔하게 3승을 거두며 조 1위를 확정했을지 노범수, 손희찬, 황찬섭 중 최하위로 탈락하게 될 선수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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