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기영과 국악인 박혜정이 축복 속 부부가 됐다.
2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장기영과 박혜정이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1부(사회 변기수), 2부(사회 김기리)로 나눠 진행된 장기영·박기영의 결혼식엔 박준형, 김준현, 김준호, 김지선, 김원효, 양상국 등 많은 개그맨 선·후배 하객이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축가는 1부 개그맨 오재미, '팬텀싱어'와 '히든싱어'에서 활약한 가수 전태원, 2부 개그맨 김성원, 가수 그레이스가 불렀다. 특히 신부 박혜정이 직접 자신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 환호가 쏟아졌다.
성대한 결혼식을 마친 장기영·박혜정 부부는 오는 2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