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222점 전시
BNK부산은행은 오는 28일까지 부산은행 본점 BNK아트갤러리에서 ‘부산은행 어린이 미술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전시 작품은 ‘걷는 즐거움, 행복한 걷기’를 주제로 실시한 ‘부산은행 어린이 미술 대회’ 수상작이다. 일반 시민들과 수상자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어린이 미술 대회’를 열고 1800여점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올해 1월말 222개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총상금은 부상을 포함해 840만원이다.대회와 더불어 지역 환아돕기 성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이 실시한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메세나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예술 및 교육과 관련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 ‘교육 메세나탑’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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