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이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박 대표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삼보건설은 1982년 설립돼 토목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상하수도 설비공사 등을 해 왔다. 한양대 토목공학과 60학번인 박 대표가 기부한 발전기금 5억원은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우리나라 토목분야의 미래와 사회 발전을 이끄는 역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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