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불쓰고 정주행’에서 성공적인 브라운관 컴백을 알린 ‘여왕들의 귀환’ 특집이 펼쳐진다.
2월4일 방송되는 ‘이불쓰고 정주행’ 13회는 tvN 드라마로 오랜만에 브라운관 컴백에 나서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두 배우의 작품을 살펴본다. 2016년 방송된 ‘굿와이프’에서 김혜경 역을 맡은 전도연과 2019년 방송된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강단이 역을 연기한 이나영의 명장면, 명대사 등이 공개된다.
또 ‘극적인 만남’ 코너가 오랜만에 등장한다. 김혜경(전도연)과 강단이(이나영), 두 주인공의 다른 인생을 바라보는 묘미를 제대로 전할 예정이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강단이는 이혼 후 7년간의 경력단절 공백을 깨고 나온 인물. ‘굿와이프’의 김혜경은 15년 만에 변호사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새로운 세계를 마주한다. 닮은 듯 다른 매력을 지닌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강단이와 ‘굿와이프’의 김혜경은 세상 밖으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려 시청자들의 공감 버튼을 제대로 누를 전망이다. 스튜디오에서 정주행하던 MC 소이현 또한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보며 캐릭터에 감정 이입하고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O tvN ‘이불쓰고 정주행’은 금일(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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