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과 서강준의 감성 충만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이하 날찾아)’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다.
2월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은섭과 해원이 재회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독립서점 굿나잇 책방을 운영하는 은섭은 창문 앞을 서성이며 해원이 북현리로 내려오길 기다린다.
이어 해원과 은섭이 너른 들판을 함께 걷고, 밤이 깊은 시각 책방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나 생각이나. 네 기억. 아주 조금이지만 그래도 기억이 나”라며 둘의 추억을 어렴풋이 떠올리는 해원과 “네가 와서 정말 좋아”라며 잠결에 속마음을 내비친 은섭. 북현리에서 재회 후 서서히 달라질 두 사람의 관계의 변화를 예고한다.
‘날찾아’ 제작진 측은 “드디어 해원과 은섭이 북현리에서 다시 만났다. 수줍은 재회만으로도 짙은 감성을 뿜어내는 그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들의 진한 서정멜로가 펼쳐질 첫 방송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 겨울의 끝에서 해원과 은섭이 어떤 감성 바람을 불고 올지, 오는 24일 월요일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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