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 컴페티션 35주년 에디션' 35대 온라인서 구매 가능
-내외관 곳곳에 특별한 디자인 요소 적용
-1억6,900만원, 5년 또는 20만㎞ 워런티 제공
BMW코리아가 온라인 한정판인 'M5 컴페티션 35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새 차는 M5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350대 한정으로 생산했으며, 한국에서는 35대만 판매한다. 프로즌 다크 그레이2 메탈릭 외장컬러와 함께 20인치 M 경량 알로이 휠에 새로운 Y스포크 디자인과 그라파이트 그레이 컬러를 입혔다. 여기에 금색 캘리퍼를 적용한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했다.
실내는 고품질 M 다기능 시트와 함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트림을 채택, 한층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계기판과 도어트림, 센터콘솔 등에도 금색 포인트를 더한 알루미늄 카본 트림을 처음 도입했다. 도어실에는 'M5 Edition 35 Jahre' 레터링을 각인했으며 센터콘솔 컵홀더 커버에 새긴 'M5 Edition 35 Jahre 1/350'라는 문구를 통해 가치를 높였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1억6,900만 원이다. 오는 20일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회사측은 5년 또는 20만㎞로 연장한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실차는 전국 24곳에 위치한 M 퍼포먼스 스튜디오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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