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킹콩→솔트엔터테인먼트...“개인의 삶까지 전폭 지원할 것”

입력 2020-02-10 19:30  


[연예팀] 김지원이 솔트와 손 잡았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10일), “솔트엔터테인먼트가 김지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김지원은 2010년 ‘롤리팝’ CF 모델로 데뷔 후, TV에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했고, 영화 ‘로맨틱 헤븐’ ‘무서운 이야기’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원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 또한 즐겁게 영위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동행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14년 킹콩by스타쉽(구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김지원은 지난해 12월 초 계약 만료 후 새 소속사를 물색해왔다.

한편,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 박신혜, 김선호, 김주헌, 최성은, 이준경, 장도하가 소속돼있다.(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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