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무송의 미국 의대 출신 이력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태진아, 이무송이 출연해 애처가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무송이 미국 의대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무송은 “미국에서 공부를 계속하려고 했지만 한국에서 노래 ‘사는 게 뭔지’가 확 뜨면서 포기했다”며 당시 학업을 중단하고 가수의 길을 택했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이무송의 예상치 못한 브레인 면모에 감탄하며 그의 활약을 한껏 기대했다.
한편, 국민 사랑꾼 태진아는 평소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아내 얼굴 보기”라고 밝히는 반면, 이무송은 “다음 생애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살아봤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는 등 두 애처가의 대조적인 사랑표현에 멤버들은 웃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미국 의대 출신 이무송의 활약상은 10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