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전복 김치 감칠맛 장난 아냐”...소안도 해조에 푹 빠지다

입력 2020-02-11 19:17  


[연예팀] 강호동이 전복 김치 맛에 놀란다.

금일(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Olive ‘호동과 바다’에서는 강호동이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도로 향한다. 해조가 자라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춘 소안도에서 겨울에 제일 맛있는 해조의 맛과 매력을 파헤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좀 먹을 줄 아는 강호동도 놀라게 한 소안도의 ‘해조 한 상’이 소개된다. 강호동이 “감칠맛이 장난 아니다”며 미소 지은 전복 김치부터 해조 된장국, 물김전 등이 안방극장 호기심과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김관태 PD는 “‘호동과 바다’ 3회에서는 이름은 낯설지만, 맛은 일품인 청각, 세모가사리 등 각종 해조에 대한 정보와 맛깔나는 해조류 한 상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며, “강원도 양양에서는 섭(토종 홍합), 삼척에서는 어부들의 숙취 해결사 곰치 이야기가 화요일 저녁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사진제공: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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