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 “일자 허리 때문에 엉덩이 처져”...정범균도 일자 허리!?

입력 2020-02-11 21:49  


[연예팀] ‘나는 몸신이다’가 엉덩이에 주목한다.

금일(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남녀노소의 고민인 ‘납작하고 처진 엉덩이’에 대해 탐구한다.

이날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주환수 한의학 박사는 “처진 엉덩이의 진짜 원인은 일자 허리에 있다. 일자 허리를 해결하지 않으면 엉덩이 처짐은 물론 체형 불균형까지 생겨 각종 통증을 유발한다”고 말한다.

일자 허리가 되면 외관상의 엉덩이 처짐 뿐 아니라 또 다른 문제를 유발한다. 허리의 굴곡이 사라지면 디스크가 받는 압박이 늘어나 허리 디스크가 생길 수 있고 척추의 신경 통로가 막히는 척주관 협착증도 생길 수 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개그맨 정범균이 출연한다. 정범균은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패러디한 신인 가수 유산균으로 등장해 ‘내 인생은 탄산수’를 열창했다는 후문.

그는 150층씩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해 하체만큼은 자신 있다고 고백하지만, 이어지는 일자 허리 테스트와 체형 검사에서 일자 허리, 처진 엉덩이를 진단 받는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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