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 “정규 앨범, 자신감 갖췄을 때 내고 싶었다”

입력 2020-02-12 17:11  


[오서린 기자 / 사진 김혜진 기자] 펜타곤 진호가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2월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펜타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유니버스 : 더 블랙 홀(UNIVERSE : THE BLACK H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닥터 베베(Dr. 베베)’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멤버 진호는 정규 앨범 발매가 늦어진 것에 대해 “저희가 3년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적지 않은 9개의 미니 앨범을 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저희가 처음 데뷔할 때는 자작곡으로 시작하지 못했고 앨범 동안 음악적 색을 충분히 찾았다고 생각해 자신있게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며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저희의 자신감이 확실히 갖춰졌을 때 내보이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펜타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유니버스 : 더 블랙 홀’은 금일(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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