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니언즈2’가 스펙터클한 모험을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미니언즈2(감독 카일 발다)’는 1960년대 그루(스티브 카렐)를 만나기 전 미니언들(피에르 코팽)의 이야기를 그린 전편에 이어 1970년대를 배경으로 어린 그루를 만난 미니언들의 한층 새롭고 흥미로운 모험을 그릴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슈퍼 악당 크루 오디션을 보기 위해 나선 그루와 함께 떠나자고 제안하는 미니언 삼총사 케빈, 밥, 스튜어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처음 만나는 어린 그루의 모습과 보는 이를 무장해제시키는 미니언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시작부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부푼 꿈을 안고 진행된 오디션에서 꼬맹이는 악당이 될 수 없다며 비웃는 슈퍼 악당 크루에게 화가 난 그루는 신비한 힘을 지닌 스톤을 훔쳐 달아나고, 이어지는 쫓고 쫓기는 도심 속 추격전은 한층 스펙터클한 모험과 새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세계 최고 악당의 물건을 훔쳤다는 기쁨도 잠시, 미니언 오토가 신비의 스톤을 다른 돌과 바꿨다는 사실을 알게된 그루의 당황한 모습과 해맑은 오토의 표정이 교차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하는 티저 예고편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눈을 뗄 수 없는 미니언들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풍성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미니언즈2’는 빵빵 터지는 웃음과 재미로 올 여름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영화 ‘미니언즈2’는 7월22일 개봉한다.(사진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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