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이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해 안방극장 활약을 예고했다.
배우 차정원은 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문셰프'에서 패션 디자이너 임현아 역을 맡았다. 패셔니스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차정원이 디자이너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유별나!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차정원은 극 중 유벨라를 동경하며 패션계에 들어서지만, 그로 인해 점점 그릇된 욕망과 집착에 사로잡히게 되는 디자이너 임현아를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감각적인 블루톤 의상과 함께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차정원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달리 얼굴에는 어딘가 묘한 불안감이 느껴지는 표정을 띠고 있어 그녀가 보여줄 임현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그동안 인상적인 연기력과 비주얼로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차정원은 이번 '유별나! 문셰프'에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편 '유별나!문셰프'는 오는 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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