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삼천리(004690)는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 감소한 9481억원을 기록했다.
◆ 작년 4Q 영업이익, 시장 예상 대폭 하회... 시장전망치 대비 -81%↓
이번에 회사가 발표한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375억원 보다도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또한 시장 예측 보다 -9.5% 낮은 수준이었다.
[표]삼천리 분기 실적*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당분기 영업이익, 3년 최고 영업이익(2019. 1Q) 대비 10.2% 수준
[그래프]삼천리 분기별 실적 추이
◆ 작년 4분기 실적 반영 시 PER 14배 → 9.4배 (업종대비 고PER)
[표]삼천리 투자지표 비교
◆ 실적 발표 직전, 6일 연속 기관 순매수
기관투자자들은 삼천리가 실적을 발표하기 전, 6일 연속 삼천리의 주식 1.7만주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1.2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5714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삼천리 주가는 4.9% 상승했다.
[그래프]삼천리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편, 삼천리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1/21 최대주주등의 소유주식변동(보통주(-420주))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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