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대표 이태식)는 2016년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일자리실적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7일 부산시가 실·국·본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에서 19개 출자·출연기관 중 벡스코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벡스코는 2019년 부산시 출자 출연기관 중 최초로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벡스코 자체주관 전시회와 연계한 채용설명회 개최와 특화일자리 박람회(간호인력채용박람회, 해양수산취업박람회) 공동개최 및 15개의 일자리박람회 유치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해왔다.
벡스코는 부산경제진흥원,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2016년부터‘부산일자리종합센터bexco’를 운영하며 지난해 취업알선 360건을 달성했다.벡스코가 일자리사업의 중심 역할을 하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현장 협조와 구직·구인자의 적극적인 참여 발판을 마련한 결과다. 마이스(MICE)산업의 특성을 활용한 벡스코형 일자리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태식 대표는 “벡스코가 가진 특장점을 활용해 지역사회 일자리창출 지원에 끊임없이 노력하며 벡스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