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젝스키스, 1세대 원조 아이돌의 대화법(ft. 세상 유치)

입력 2020-02-14 10:46   수정 2020-02-14 10:48

전참시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젝스키스의 밀착일상이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91회에서는 1세대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가 등장한다. 젝스키스가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투닥투닥 장난치는 모습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매니저는 "젝스키스 형들이 40대를 넘어선 지금까지 어린아이처럼 투닥거린다. 두 명 이상 모이면 유치한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언쟁을 벌일 정도"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불혹돌 젝스키스의 장난이 어떻기에 매니저가 이 같은 제보를 전한 것일까.

그런 매니저의 제보와 같이 젝스키스 멤버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투닥투닥 케미를 폭발시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만나자마자 유치한 이유로 티격태격하거나 서로의 의상에 참견을 하는 등 장난을 치며 젝스키스 멤버들만의 24년 찐우정 표현법을 선보인 것. 특히 콘서트 연출 회의에서도 계속된 멤버들의 투닥거림이 주변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은지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은리더'와 초등학생 같은 '은초딩' 면모를 넘나들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듯 극심한 분위기 차이가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은지원의 마성의 매력은 어떨까. 이와 함께 어린아이보다 더 어린이 같았다는 젝스키스의 티격태격 케미는 어떨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현장에 쉴 틈 없이 웃음 폭탄을 투하한 젝스키스의 좌충우돌 일상은 15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91회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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