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데 귀찮아?' 첫방 관전 포인트는?…'중식 배달 요리의 놀라운 변신'

입력 2020-02-14 12:55   수정 2020-02-14 12:57

배고픈데 귀찮아? (사진=Olive)


Olive ‘배고픈데 귀찮아?’가 첫 번째 초간단 요리를 시작한다.

오늘(14일) 첫 방송되는 ‘배고픈데 귀찮아?’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배달 음식이나 HMR(가정식 대체 식품) 등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구석 초간단 요리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조리 꿀팁들이 간편식의 품격을 올리며 ‘방구석 먹방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첫 회에서는 가장 빠르고 편한 배달 음식의 대명사인 짜장면, 짬뽕, 탕수육의 변신이 시작된다. 가스레인지를 켜는 것조차 귀찮은 이들을 위해 주우재는 섞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완성되는 초간단 요리를 선보인다. 김풍은 재료를 살 필요 없이 함께 배달 온 양파, 춘장 등을 이용하는 레시피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김풍이 준비한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푸드’가 공개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1. 김풍-주우재의 상상 이상 케미

요리에서도 남다른 창의력을 보여주는 김풍과 배고픔보다 귀찮음이 더 큰 주우재가 ‘배고픈데 귀찮아?’로 만났다. 첫 녹화부터 찰떡 호흡을 보여준 이들은 간편식의 품격을 높일 레시피를 선보이고, 서로의 요리에 솔직한 평을 하며 공감과 웃음을 높일 예정이다. 마개도 열지 않은 채 간장을 따르려 하는 허술한 요리 초보 주우재와 설명이 필요 없는 요리 고수 김풍의 유쾌한 티키타카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익숙한 배달 음식의 색다른 변신

짜장면, 짬뽕, 떡볶이 등 익숙한 배달 음식이 김풍의 특별한 ‘풍시피’를 만나 색다르게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흔한 통조림 햄, 짜장면과 함께 배달 온 양파 등으로 짬뽕 위에 올려 먹는 토핑을 만든다. 이를 맛본 주우재는 “정말 귀찮지만 이 맛을 안 이상 해 먹겠다”라는 호평을 남겼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3. 배달문화진흥위원회의 배달 음식 연구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멤버들이 배달문화진흥위원회 연구원으로 나서 배달 음식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 ‘풍시피’를 얹은 배달 음식을 솔직하게 평가하는 것은 물론, 배달 음식을 먹을 때마다 궁금했지만 시도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대신 체험해본다. 짜장면에 올릴 수 있는 온갖 토핑을 대신 먹어보는 등 남다른 활약을 이어갈 전망.

한편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방구석 초간단 요리쇼 ‘배고픈데 귀찮아?’는 오늘(14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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