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양세형x양세찬, 어린 시절 따라잡기 '싱크로율 100%'

입력 2020-02-14 13:53   수정 2020-02-14 13:55

'전참시' 양세형ㆍ양세찬 (사진=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91회에서는 '양형제' 양세형-양세찬이 꼬꼬마 시절 찍은 사진을 재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른이 된 양형제의 어린 시절 따라잡기 싱크로율은 어떨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앞서 양형제는 동반 인터뷰 사진 촬영에서 어린 시절 찍었던 사진을 재현하기로 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양형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스타일리스는 양형제의 어린 시절 옷을 재현하기 위해 동묘와 평화시장을 넘나들며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가 하면, 디테일한 부분을 직접 수선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

이렇게 준비된 의상을 입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는 양형제. 양형제는 "드디어 어린 시절 입었던 옷과 똑같은 의상을 입는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어 옷을 갈아입은 양형제의 모습은 몸만 자랐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과거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양형제는 표정부터 손동작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양형제가 꼬꼬마 시절 사진을 보며 각자 자신들의 표정을 연구하던 중 양세찬이 의외의 불만을 터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고 한다.

대체 어떤 부분이 양세찬의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일지, 과거 모습을 완벽 재현한 양형제의 사진 촬영 완성본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한편 양형제의 어린 시절 따라잡기는 15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9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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