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독보적인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지난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DAZZLE DAZZLE'(대즐 대즐)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본격적인 컴백 예열을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위키미키는 그동안의 오묘하고 미스터리했던 티저 이미지에서 업그레이드된 짙고 다크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이번 티저 이미지는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위키미키의 ‘Glossy Funky’(글로시 펑키)함이 가득 담겼다. 더불어 사진과 함께 업로드한 'SHIMMERING CEREMONY'(쉬머링 세리머니)라는 메시지처럼 ‘반짝거리는 빛’은 멤버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 시선을 강탈한다.
눈부신 변신을 예고한 위키미키의 이번 디지털 싱글 'DAZZLE DAZZLE'(대즐 대즐)은 귓가를 맴도는 'Dazzle Dazzle Dazzle me'(대즐 대즐 대즐 미)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위키미키는 이번 활동으로 그들만의 당당하고 파워풀한 'Girl Spirit'(걸 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칼군무 장인’으로서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다.
'DAZZLING FUNERAL'(대즐링 퓨너럴) 버전에 이어 'SHIMMERING CEREMONY'버전 티저까지 공개를 마친 위키미키는 유니크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앨범뿐 아니라 앞으로 공개될 티저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는 2월 20일 'DAZZLE DAZZLE'로 컴백하는 위키미키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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