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다섯 곳에서 총 38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네 곳에서 한다.
지난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었던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SK뷰’는 오는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의 14 일원(팔달8구역)에 공급하는 단지다. 총 3603가구 중 179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당선 매교역과 맞닿아 있고 GTX-C노선이 예정된 수원역과 서수원 버스터미널도 가깝다. 같은 날 유림E&C도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총 1140가구 규모다.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대구·부산 등 전국 다섯 곳에서 개관한다. 21일 GS건설은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조성되는 공공분양 단지인 ‘과천 제이드자이’ 공급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 속초 조양동 415 일원에 분양하는 ‘속초2차 아이파크’는 현장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유튜브로 청약 정보를 제공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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