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 충돌' 재판, 총선 이후에 본격 시작

입력 2020-02-17 15:37   수정 2020-02-18 03: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기소된 국회의원에 대한 재판이 4·15 총선 이후로 미뤄졌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국회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한국당 의원, 보좌관·당직자 등 27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17일 열고, 다음 공판준비기일을 총선 이후인 오는 4월 28일로 결정했다. 같은 사건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직자들의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5월 6일이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이 입장과 향후 재판 일정 등을 정하는 절차다. 이날 한국당 변호인은 “사실관계는 인정하나 이 사건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의 불법 사보임에서 비롯됐고, 피고인들은 불법에 대항해 정당행위를 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