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예측불가 슈팅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5차 평가전이 시작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7회에서는 다시 한번 2승에 도전하는 FC슛돌이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상대는 전국구 실력파 축구클럽 여주SD. 특히 이번 5차 평가전은 역대급 심장 쫄깃한 경기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슛돌이들은 범상치 않은 여주SD의 포스에 바짝 긴장했다. 그 중에서도 브라질의 축구영웅 ‘네이마르’ 별명을 가진 여주SD의 에이스는 ‘어나더 레벨’의 공격력으로 FC슛돌이를 계속해 위기에 빠뜨렸다고 한다.
그러나 가만히 당하고 있을 FC슛돌이가 아니다. 4경기를 거치며 무섭게 성장 중인 박서진이 FC슛돌이의 에이스 자리를 노리는 폭풍 활약을 펼친 것.
특히 박서진은 누구도 예상 못한 순간 슛을 날려, 경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박서진의 강력한 오른발에 “어른도 못 막을 슈팅이다”, “킥력이 점점 좋아진다” 고 칭찬을 남겼다고.
김종국, 양세찬, 김재환, 알베르토 역시 박서진의 깜짝 활약에 두 눈을 휘둥그레 뜨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서진의 벼락같은 슈팅은 경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예측불가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FC슛돌이의 다섯 번째 평가전은 1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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