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대한민국 퇴직연금 대상' 종합大賞

입력 2020-02-17 17:18   수정 2020-02-18 00:29

미래에셋생명이 ‘제6회 대한민국 퇴직연금 대상’ 종합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는다. 부문별 우수상은 신한은행(은행)과 미래에셋대우(증권), 교보생명(보험)이 차지했다. 퇴직연금 최우수 운용사(금융감독원장상)에는 삼성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퇴직연금 대상은 근로자의 노후 자산인 퇴직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자는 취지로 한국경제신문사가 2014년 제정했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퇴직연금 전문 컨설팅사인 머서코리아가 주관한다.

퇴직연금 운용과 관리시스템이 뛰어난 기업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다. 올해는 유한킴벌리와 포스코(이상 확정급여형), 라인게임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상 확정기여형)가 수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상식은 열지 않는다.

장경영 한경 생애설계센터장 long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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