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과 바다’, 강호동 침샘 자극...마지막 바다의 맛

입력 2020-02-18 11:04  


[연예팀] ‘호동과 바다’가 마지막까지 놀라운 바다의 맛을 소개한다.

2월18일 방송되는 Olive ‘호동과 바다’ 최종회에서는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도의 특산물 매생이와 맛이 일품인 생선 쏨뱅이가 소개된다.

우리나라에서 매생이를 가장 빨리 맛볼 수 있는 고금도에 도착한 강호동은 직접 매생이 채취에 나선다. 강호동은 옛 방식 그대로 매생이를 채취한 고통도 잠시, 맛있는 매생이 한 상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강호동은 일이 꼬여있는 시청자들에게 매생이 수제비 닭곰탕을 강력 추천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맛있기로 소문난 쏨뱅이 역시 강호동의 침샘을 완벽하게 자극한다. 강호동은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쏨뱅이 젓국부터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완벽한 쏨뱅이 매운탕, 쏨뱅이 구이와 찜 등을 연이어 맛보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강호동과 바닷가 마을 주민들의 남다른 소통이 이어진다. 어딜 가든 그 지역 주민들의 삶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강호동이 마지막까지 특유의 친근함으로 바닷가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이를 귀담아들으며 따스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Olive ‘호동과 바다’는 금일(1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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