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에서 전개하는 영국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오스틴리드가 울산현대축구단과 공식 단복 후원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스틴리드는 편안한 감성과 일상 속 품격을 지향하는 남성복 브랜드로 배우 윤시윤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국 약 220여 개의 매장이 대형할인점에 입점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스틴리드는 2020년 시즌 울산현대축구단에 정장과 셔츠를 공식 단복으로 제공한다. 공식적인 행사에서 활용될 단복은 축구선수의 이미지와 선수들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선수단 개인별로 맞춤 제작했다.이탈리아 유명 원단 브랜드 ‘까노니코'의 원단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했다.
오스틴리드 관계자는 “우선 울산현대축구단과 좋은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은 단복 후원뿐만 아니라 시즌 중 경기장을 찾는 울산 현대 축구팬들을 위해 구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울산 현대 축구팬들이 오스틴리드 브랜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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