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젊음이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19일) 밤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젊음이 부러운 김광규의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김광규가 ‘늙어서 성공하는 것보다 젊어서 성공하는 것이 낫다’라고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그는 “젊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라며 젊음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광규는 “클럽도 사실 가고 싶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가 “콜라텍 가면 되잖아요!”라며 현실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발끈하며 음료수를 날리는 시늉을 해 폭소를 더했다.
외로워하는 듯한 김광규의 모습에 김승현은 소개팅 주선을 시도했지만, 정작 김광규는 부끄러워하며 거절했다. 이에 김국진은 “김광규는 사람이랑 친해지는 데 6개월~1년 걸리는 스타일”이라며 말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연애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자 김광규는 “이 타이밍에 김구라 씨 여자친구분이 너무 궁금하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구라가 입을 열기 직전의 상황. 과연 김구라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4명의 ‘냉동 남녀’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과 스페셜 MC ‘미스터 알토란’ 김승현이 함께하는 ‘얼음~땡!’ 특집은 오늘(19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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